김용태 비대위, 계파 갈등 촉발…대선 이후 또 흔들리는 국민의힘 ⚡

 

국민의힘, 대선 패배 후 또다시 내홍…김용태 비대위가 불씨? 🔥

대선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내부는 다시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두고

청년과 중진, 친윤과 비윤 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쇄신 내홍'이 점점 격해지는 분위기인데요.

2025년 6월 19일 기준, 현재 상황을 시기별로 정리하고 팩트만 짚어드립니다. 

🗓️ 1. 시기 정리 – 대선 이후 빠르게 진행된 갈등

-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패배
- 6월 5일경: 김기현 대표, “쇄신 위해 혁신위 출범 필요” 언급
- 6월 8일: 김용태 의원, 비대위원장 내정 후 개혁안 발표
- 6월 9일~18일: 나경원 등 중진 반발, 조경태·천하람은 지지

📌 정리하자면, 이번 내홍은 총선이 아니라 대선 패배 이후 벌어진 것이며,

     김용태 비대위의 등장이 핵심 변수입니다.

🧑‍💼 2. 김용태는 누구인가?

감용태

1990년생, 국민의힘 최연소 초선 의원입니다.
광운대 환경공학과, 고려대 에너지환경정책 석사를 마치고
2024년 경기 포천·가평에서 당선됐죠.
과거 바른정당–새로운보수당–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이번 대선에선 유일하게 ‘후보 교체 반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번에는 김문수 후보의 제안으로 비대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되며 주목을 받았고,

6월 8일 직접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 3. 갈등의 핵심은 ‘쇄신 주도권’

김용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다음 3가지를 중심으로 개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1️⃣ 전당대회는 9월로 미루고 혁신이 먼저
• 2️⃣ 대선 후보 교체 과정의 진상 규명
• 3️⃣ 여론 기반 상향식 공천 도입

하지만 이 내용은 나경원 등 중진 의원들의 강한 반발을 불렀고,

“당내 조율 없이 혼자 발표한 것은 비민주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조경태·천하람 등은 “이게 진짜 쇄신”이라며 공개 지지를 표했죠.

📉 4. 내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당내에서는 여전히 비대위 중심 개혁과 전당대회 조기 개최를 놓고 입장이 갈립니다.
만약 조율에 실패한다면, 6월 말까지 김용태 체제가 유지되며 혼란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대선 패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당의 방향성은 어디인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답을 찾지 못한다면, 다음 총선도 위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 마무리

김용태 비대위가 성공적인 혁신으로 이어질지,

또 다른 분열로 마무리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이번 갈등은 총선과 무관하며, 2025년 6월 대선 패배 직후 벌어진 계파 갈등이라는 점입니다.

지금의 갈등, 당신은 어떻게 보시나요?

당 쇄신의 불씨가 될지, 다시 타오를 불꽃이 될지,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