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신데렐라 게임' 인기 잇는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이보희, 남경읍, 이상숙, 박찬환, 강경헌, 김애란, 강성민, 차민지 등이 출연하며,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성이 인생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복수극입니다.

• 이보희: 돈에 집착하는 시어머니 ‘숙자’ 역
• 남경읍: YL그룹 총수 ‘강규철’ 역
• 이상숙: 과거의 비밀을 품은 ‘최자영’ 역
• 강경헌: 조카와 갈등하는 디자인팀 상무 ‘강미란’ 역
• 김애란 & 김현균: 따뜻한 가족 서사 담당
• 차민지: 복잡한 감정선 가진 ‘도유경’ 역

연출은 홍석구, 홍은미 감독이, 극본은 김민주 작가가 맡아 일일극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작 '신데렐라 게임' 후속작으로 4월 방송을 시작합니다.

 

KBS의 전통 일일드라마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 캐스팅부터 연출진까지 상당히 탄탄합니다.
특히 이보희 배우가 맡은 '숙자' 캐릭터는 전형적인 시어머니 이미지지만, 극 중 변화와 K-시집살이의 현실을 드러낼 예정이라 사회적 메시지도 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정복서’, ‘하나뿐인 내편’, ‘빛나라 은수’ 등 인기작들을 연출한 제작진이 모인 만큼, 중장년층부터 젊은 시청자까지 두루 끌어들일 만한 흡입력 있는 전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극의 진한 감정선과 함께 가족 간의 갈등, 여성 중심 서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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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왕의집’, ‘신데렐라 게임’ 인기 이을까? | bnt뉴스

‘여왕의집’, ‘신데렐라 게임’ 인기 이을까?